월드컵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대형 축구 이벤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프리미어리그 유명 축구팀 맨시티가 한국을 찾기 때문이죠. 그런데 자동차 업계도 맨시티의 방한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BYD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BYD코리아가 글로벌 파트너인 맨체스터 시티 FC의 방한에 맞춰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와 맞물려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기 티켓 증정부터 시승 연계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손잡은 BYD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여름 세계적인 빅클럽 간 맞대결과 화려한 하프타임 쇼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 온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입니다. BYD는 맨시티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방한을 계기 삼아, 국내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크게 경기 전 진행되는 ‘드라이브 투 매치데이’와 경기 종료 이후 이어지는 ‘비욘드 매치데이’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전국 34개 전시장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과 관계없이 폭넓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입니다.

전국 34개 전시장 티켓 이벤트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는 ‘드라이브 투 매치데이’ 이벤트가 전국 BYD 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장을 방문해 고객 정보를 등록하고 BYD코리아 및 딜러사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및 2경기 티켓을 증정합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중형 SUV 씨라이언 6 DM-i를 8월 2일까지 계약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마련됐습니다. 추첨을 통해 1~2등석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순 방문객보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고객에게 더 높은 등급의 좌석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전시장 방문을 실제 구매로 연결시키려는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기 끝나도 이어지는 혜택, 비욘드 매치데이
경기가 끝난 뒤인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비욘드 매치데이’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열기를 고객의 일상으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는 설명인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맨시티 관련 굿즈를 증정합니다.
경기 당일의 열기에 그치지 않고, 약 3주에 걸쳐 두 차례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고객의 전시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려는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맨시티 이어 PSG까지, 스포츠 마케팅 확대

BYD는 지난 2월 맨체스터 시티 FC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프랑스 명문 클럽 파리 생제르맹과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으며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세계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에 이어, 스포츠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인 맨시티의 내한 경기를 기다려온 국내 축구 팬들과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맨시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BYD 차량의 매력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